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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3 - 09 - 25

어느덧 개강하고 2주일이 넘었네요.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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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밴드활동을 안하게 되었어요.

자의반- 타의반.

하고싶다고 생각 했지만, 어쩌겠어요. 밴드 수도 많았고,

그렇게 할 생각도 없었고.


공부나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 갈 길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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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가 시작되었어요.

소수 인원(15명 지금은 14명이 되어버렸지만)으로 하는 수업인데,

대체로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파워포인트 발표를 한다거나,

자소서 쓰는 법을 배운다거나 등등... 여러가지를 하는 수업이랍니다.


2학년이 되면 들어가는 수업인데요

(1학년은 강제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기초 제미를 듣지만)

이게 꽤 재미있네요.


의견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화기애애 하게 진행 되기도 하고.


지금은 "글쓰기의 능력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에요.

더불어 여름방학 때 했던 "드림 챌린지 - 창조력 발산 프로그램"의 폐교식 내용도

같이 하고 있구요.


귀찮은 일도 많고, 답답한 일도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고 있답니다.


이 수업은 앞으로도 기대가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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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휴일이었어요.

한국은 추석이었죠? 여긴 벌-써 하-안참 전에 지났답니다.


하지만 공휴일이 월요일에 있어서, 3일간 휴일.

근데 전 화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4일간 휴일.


집에서 딩굴딩굴, 잠깐 바람쐬러 마실도 나갔다가,

그러다 오늘 학교를 가니 적응이 쉽질 않네요.

아직도 연휴, 여름방학 기분이에요.


10월 쯤 되면 괜찮아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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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붙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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