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켄's 일본 입시 이야기 - 1 (왜 일본에 유학 하려는가)
Ken)BlackBag
2012. 2. 27. 19:03
안녕하세요. 켄입니다. 음... 사실 이 유학 하는 것에 대해 쓰기가 참 망설여 지더군요.
지금 목표로 하는 규슈대학교 면접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과,
자신이 지금껏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후회 등등...
그래도 지금부터 일본에 유학하려는 분들께 힘이 되고자 입시 이야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총 몇 편이 되려나...
꽤 길어질 지도 모르지만 일단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
.
.
여러분은 왜 유학하려고 하십니까?
외국 대학을 나왔다는 명성?
어학력?
돈?
전공 공부?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다들 유학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였구요.
여러분은 생각하셔야됩니다.
"이 유학이 정말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가."
"이 유학이 날 성공으로 이끌어 줄건가."
"외국 생활에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문화의 차이가 달라 견디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등, 모든! 가능한 모든 안좋은 생각을 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방법입니다만.)
그리고 변명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된다."
"성공할 것이다."
"현지인 보다 더 잘 말하고 쓸것이다."
"몸에 익힐 것이다."
한마디로 믿으라는 것이죠. ...저 무교입니다. 특정 종교와는 상관 없습니다.
대체 왜 유학을 하려는 것인지 인지하지 않으면, 유학을 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일본어 쉬우니까 간다."
라는 분이 종종 계신데, 천만의 말씀. 한자와 경어를 익히기 시작하면 정말 어려워 지는게 일본어입니다.
일본 TV프로그램 중에 MAX경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본인도 어려워할 정도의 경어를 소개하더군요.
근데 웃긴 사실은, 일본인들은 들으면 안다는겁니다.
"으음.. 뭐였지? (듣고) 아아! 그래. 이거네."
꼭 한국에서 퀴즈프로그램을 보다가
"아아 그래 내가 저거 할라고 했어!"
의 느낌이 아닙니다. 그냥 알고 있는거에요.
저는 처음에 워킹으로 와서 일본문화 체험 + 돈벌고 + 놀기를 생각했습니다만,
워홀이 실패하고 어학원으로 와서 공부하기 시작하니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것들도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그것밖에 안보이더군요.
제가 하고싶은 것은 무역업입니다.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국외를 연결해주는...
바이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군요.
무역업에 종사하고 싶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저는 일본에서 유학할 생각을 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떤가요.
막연히 외국 대학을 가고싶다!
이 생각이시라면 정말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목표로 하는 규슈대학교 면접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과,
자신이 지금껏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후회 등등...
그래도 지금부터 일본에 유학하려는 분들께 힘이 되고자 입시 이야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총 몇 편이 되려나...
꽤 길어질 지도 모르지만 일단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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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왜 유학하려고 하십니까?
외국 대학을 나왔다는 명성?
어학력?
돈?
전공 공부?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다들 유학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였구요.
여러분은 생각하셔야됩니다.
"이 유학이 정말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가."
"이 유학이 날 성공으로 이끌어 줄건가."
"외국 생활에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문화의 차이가 달라 견디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등, 모든! 가능한 모든 안좋은 생각을 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방법입니다만.)
그리고 변명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된다."
"성공할 것이다."
"현지인 보다 더 잘 말하고 쓸것이다."
"몸에 익힐 것이다."
한마디로 믿으라는 것이죠. ...저 무교입니다. 특정 종교와는 상관 없습니다.
대체 왜 유학을 하려는 것인지 인지하지 않으면, 유학을 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일본어 쉬우니까 간다."
라는 분이 종종 계신데, 천만의 말씀. 한자와 경어를 익히기 시작하면 정말 어려워 지는게 일본어입니다.
일본 TV프로그램 중에 MAX경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본인도 어려워할 정도의 경어를 소개하더군요.
근데 웃긴 사실은, 일본인들은 들으면 안다는겁니다.
"으음.. 뭐였지? (듣고) 아아! 그래. 이거네."
꼭 한국에서 퀴즈프로그램을 보다가
"아아 그래 내가 저거 할라고 했어!"
의 느낌이 아닙니다. 그냥 알고 있는거에요.
저는 처음에 워킹으로 와서 일본문화 체험 + 돈벌고 + 놀기를 생각했습니다만,
워홀이 실패하고 어학원으로 와서 공부하기 시작하니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것들도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그것밖에 안보이더군요.
제가 하고싶은 것은 무역업입니다.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국외를 연결해주는...
바이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군요.
무역업에 종사하고 싶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저는 일본에서 유학할 생각을 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떤가요.
막연히 외국 대학을 가고싶다!
이 생각이시라면 정말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